"한인들 코로나 검사 신속하게 진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5-01 07:15
조회
98

귀넷 보건국 비대위-한인 미디어 초청 검사장 투어 

비대위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회동 비판일어

 

귀넷-락데일-뉴턴 보건국이 코로나19 범한인 비상대책위원회와 한인 미디어들을 지난 29일 초청해 검사 현황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보건국 입구에서 관계자들로부터 발열체크를 받고 손 소독제를 이용한 후 안내를 받으며 드라이브 스루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옥외 주차장으로 이동했다.

보건국에 따르면 평일에는 15명-20여명의 스탭이 투입된 채 250개의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토요일에는 평균 100여명의 주민들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문 인원이 쇄도할 경우 40여명의 스탭이 투입되기도 한다. 월요일-금요일에는 오전9시-오후5시, 토요일에는 오전9시-낮12시 검사가 진행된다.

오드리 아로나 보건국장은 “비가 오는 날에도 기존 장소에서 계속해서 검사를 진행한다. 단지 천둥과 벼락이 치는 날에만 검사장 문을 닫는다”고 말했다.

현재 보건국에서는 랩실로써 LabCorp 프로그램을 이용해 검사들에 대한 프로세싱을 진행하고 있다.

채드 와스딘 미디어 담당관은 본보에 “우리의 드라이브 스루 검사 장소에서 테스트를 받은 개인들은 누구나 자신들의 검사 결과를 환자 포털을 거쳐 웹사이트 labcor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면서 "이용 방법도 간단한데 계정을 하나 개설 후 몇 가지 보안 질문들에 대해 답변하면 된다. 계정을 만들 수 없을 경우 보건국에 전화해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도 있다. 코로나19 양성 반응 결과가 나온 개인에 대해선 보건국으로부터 전화 통보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보건국 검사 현장 투어 마련 계기에 대해 와스딘 담당관은 “브라이언 김 자원봉사자가 우리에게 검사 과정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을 해왔다. 대화 과정 중에 그는 코로나19 범한인 비대위 관계자들을 데려와 로렌스빌 검사장을 방문하게 해도 되는지 물었다. 또한 그는 우리가 귀넷 한인 커뮤니티와 테스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인 미디어들도 데려올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비대위측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보건국 연락체계를 맡고 있는 김형률 공동위원장이 원래 담당을 했으나 당일 회사 사정상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행사장에는 김윤철, 이홍기 비대위 공동위원장들이 참석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채 보건국과 회동함에 따라 비대위측이 한인 커뮤니티 현황 및 고심에 대해 충분히 알리지 못했다는 비판도 일각에서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귀넷-락데일-뉴턴 보건국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선 예약이 필수이며 한국어 통역이 필요할 경우 문자 메시지 전화번호 4040-246-0000 혹은 678-622-8829를 통해 도움 받을 수 있다. 검사장 주소는 2570 Riverside Pkwy, Lawrenceville, GA 30046이다. (보건소 직속 예약 번호=770-513-5631)

 

한인들 코로나 검사 신속하게 진행 - 로컬 - 애틀랜타 조선일보 : 코로나 비대위.jpg

검사장을 투어하고 있는 귀넷 보건국과 비대위 관계자들. 사진은 왼쪽부터 김윤철 공동위원장, 오드리 아로나 보건국장, 이홍기 공동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