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조선일보 코로나19 확산 방지 캠페인 전개

작성자
koh2000
작성일
2020-04-30 13:37
조회
19

한인의사협회 자문 기구 역할...CDC 관계자에 협조 요청 계획 

 

본보와 애틀랜타 한인회가 지난 11일 조선일보 사옥에서 한인타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것을 약속하고 구체적인 대안 수립에 돌입했다.

김윤철 애틀랜타 한인회장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 선언을 했다"며 "코로나19가 세계적 대유행 상태에 들어섰다는 것을 공식 선언한 만큼 당분간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우리 사회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역 대표 언론인 조선일보와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한인의사협회가 함께 캠페인을 전개해 한인 사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확산되고 있는 공포심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에 본보의 이국진 사장은 "한인 사회에 무분별한 정보의 확산으로 인해 불안감이 높아져 있다"며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여 어려운 시기를 같이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자문 기구로 활동하게 될 한인의사협회에 대해 김 회장은 "협회장인 스탠리 신이 자문기구로서 동참 의사를 밝혀 왔다"며 "앞으로 협회 소속 의료진을 비롯해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전문가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고 이를 한인 사회에 알리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인회와 조선일보는 캠페인을 통해 다음과 같은 일을 진행할 전망이다.

논의된 내용은 △한인의사협회의 자문을 거친 예방수칙, 대처 방법 홍보물 배포 △주지사 사무실, 귀넷 정치인을 비롯한 단체,  CDC 관계자를 포함한 비상 연락망 구축 △시니어 대상 방역 및 소독 지원 △손 세정제, 소독약 등 필요 물품 공동구매 △전문가 초청 좌담회 개최 △매상 급감 업소 극복 방안 제시 △가짜 뉴스 바로잡기 등이다. 본보는 캠페인 진행 상황을 지면을 통해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한인회-본보 코로나19 확산 방지 캠페인 전개 - 로컬 - 애틀랜타 조선일보 : OK1.jpg

 

한인회 임원진과 본보 임원진이 캠페인 합동 전개를 약속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혁 한인회 정무 부회장, 이국진 본보 대표, 김윤철 한인회 회장, 김창기 본보 총괄국장.

나지혜 기자 aimer1209@atlant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