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관 20일부터 정상 운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4-30 13:58
조회
32

셧다운 풀고 한인회관 복귀 
원격 전화 업무 어려움 때문 

"경제재개 선제 조치 아냐... 
소수 인력 정상 업무 수준" 

싱글맘·독거노인 연락주면 
임원들이 김치·쌀 배달키로 

19일 시니어아파트 3차 전달 



나상호 노인회장 부부와 전태식 관리부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들이 독거노인 아파트에 전달하기에 앞서 19일 오전 한인회관에서 김치를 120봉지로 개별 포장하고 있다. [한인회 제공] 
나상호 노인회장 부부와 전태식 관리부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들이 독거노인 아파트에 전달하기에 앞서 19일 오전 한인회관에서 김치를 120봉지로 개별 포장하고 있다. [한인회 제공]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윤철)가 셧다운을 마치고 20일부터 일부 정상 가동에 들어간다. 

 주정부 차원의 경제 재개 논의가 일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인 조치로 복귀하는 것은 아니다. 

 원격 일 처리에 어려움이 있어 소수인력만 회관에 나와 오프라인으로 업무를 보기 위한 차원이다. 

 한인회는 "20일부터 한인회 업무를 한인회관에서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랑이 담긴 김치와 쌀이 전달되고 있다.
사랑이 담긴 김치와 쌀이 전달되고 있다.

 이에 앞서 한인회는 19일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독거노인에게 김치와 쌀, 마스크를 세 번째로 전달했다. 

 한인회 임원들은 이날 오전 11시 김치와 쌀을 구매한 뒤 한인회관에서 김치를 120봉지로 개별 포장했다. 

 김치 포장에는 한인회 임원진을 비롯해 나상호 노인회장 부부와 전태식 한인회 관리부장이 손을 거들었다. 

 이어 임원들은 존슨패리와 도라빌 정부 아파트 등 4곳을 돌며 김치와 쌀, 마스크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방 한 칸 세 들어 사는 가족 없이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에게는 집마다 방문해 전달했다. 

 독거노인 나눔 활동에는 김상국 수석부회장, 이혁 정무부회장, 오현찬 봉사부장, 류수빈 흥보위원장 등 한인회 임원과 이순희 패밀리센터 소장, 장병철 노인회 총무 등이 동참했다. 

 한인회 관계자는 "한인회관 셧다운이 풀림에 따라, 싱글맘 또는 노인 아파트에 거주하지 않는 독거노인이 한인회에 연락을 주면 임원들이 식료품 등 필요한 물품을 배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9일 오후 한인회 임원들이 김치와 쌀을 시니어아파트에 전달하고 있다. [한인회 제공]
19일 오후 한인회 임원들이 김치와 쌀을 시니어아파트에 전달하고 있다. [한인회 제공]